샤프트 fitting이란,

샤프트를 자신의 스윙에 맞추는 것으로 비거리나 방향성을 향상시키는 것입니다.

샤프트는 중량, 플렉스, 토우크, 킥포인트 등의 기본적 스펙 4항목이 있는데 그 중에서 자신에게 꼭맞는 샤프트를 찾아내어야 하지만,

변수가 너무 많아서 4항목 이외에도 여러 요소가 얽혀 있어서 일반적으로는 최상의 1개를 찾아내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샤프트 선택에서 중요한 점은 볼을 스윗 스팟에 정확히 맞는지의 여부에 있습니다.

좋은 샤프트에서는 볼이 잘 나간다고 흔히 말하는데

「최고로 잘 나간다」라고 말하는 경우는 사용자가 최대의 헤드 스피드로 정확하게 스윗 스팟에 볼을 맞히고

또한, 그 공의 「초속」「쳐서 나가는 각도」 백스핀량이 최적인 상태일 때 비로소 얻어지는 것이고 그 이외에서는 얻을 수 없습니다.

즉 샤프트 fitting에서의 중요한 포인트는 다음 3가지 기능으로 집약 됩니다.

1．임팩트에서 최대의 헤드 스피드가 주어지는 샤프트.
2．올바른 페이스의 각도와 방향으로 스윗 스팟에 정확하게 볼이 맞혀지는 샤프트.
3．스윙을 컨트롤 하기 쉬운 샤프트.

다만, 최대의 헤드 스피드를 얻기 위해서는 클럽을 길고 가볍게 하면 해결할 수 있습니다.
반면에 스윗 스팟에 정확하게 볼을 맞히기가 어려워집니다.
사용자의 헤드 스피드를 감속시키지 않으면서도 스윗 스팟에 정확하게 볼을 맞히려면

스윙 궤도와 탄도 에서 사용자의 타입을 선별하고 현재의 탄도높이, 헤드 스피드, 플렉스, 토크, 킥포인트 등의 데이터를 사용자에게 맞도록 변경해가면서 스펙을 결정합니다.

스윙 교정

 최근에는 「관성 모멘트」라는 말이 골프잡지등에도 자주 등장하게 되었습니다.

관성 모멘트란 물체를 운동시켰을 때 그 운동을 지속시키고자 하는 힘을 나타내는 값입니다.

클럽으로서가 아니라 헤드의 성능을 나타내는 경우에 사용되는 관성 모멘트란 클럽 헤드 자체의 중심점을 기준으로 하는 관성 모멘트 값인 것이 일반적입니다.

헤드 성능에 있어서의 관성 모멘트로는 이 수치가 클수록, 다음과 같이 됩니다.

그립

그립의 굵기는 타구의 방향에도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지나치게 굵으면 임팩트에서 손바닥의 방향으로 돌아가거나 잡는 힘을 사용하기 어려워 슬라이스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또한 반대로 너무 가늘면 잡는 힘을 지나치게 사용하게 되어 훅을 유발하기도 합니다.
알맞은 그립의 크기는, 우선 왼손만으로 쥐어 약지, 중지와 손바닥의 간격을 확인합니다.

이것이 가볍게 닿는 굵기가 적당하며, 많은 힘을 주어야만이 닿거나 닿지 않는 경우는 부적합합니다.

그립 굵기의 조정은 샤프트의 버트 사이즈에 맞춰 그립 사이즈를 선정하는 방법과 그립 고정용 양면테이프의 감기로 조정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샤프트의 버트 직경과 그립 사이즈의 관계

그립에는 내경(코어 사이즈)과 외경의 사이즈가 존재합니다.

내경이 0.60과 0.58의 그립에서는 같은 외경이 되지만, 0.58은 0.60보다도 내경이 작기 때문에 두께가 얇고 샤프트에 장착할 때는 샤프트 외경의 굵기에 따라 결정됩니다.

내경 사이즈가 0.56과 0.57의 그립은 여성용이라 외경도 가늡니다.

어느 것이나 샤프트의 버트 직경과의 관계가 있으므로 그립의 기초지식을 참조하여 그립를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스윙웨이트
스윙 웨이트는 완성된 클럽을 사용자가 사용할 때 헤드가 들은 상태(스윙했을 때의 클럽의 중량감)에 과부족이 있는 경우에 처음으로 조정의 목표로서 이용하는 것이며,

사용 전에 스윙 웨이트를 조정할 필요가 전혀 없습니다.

원래 바란스 계측기는 12인치계와 14인치계의 2종류가 있다는 사실을 알고 계시는 분도 많다고 생각합니다. (현재는 14인치계가 주류).

그 2가지의 바란스 계측기로 동일한 클럽을 각각 계측해 보아도 다른 수치가 나오는 것처럼, 이러한 의미로 볼 때 바란스 계측기라고 말할 수 있는

「사용자의 스윙이라는 상태에서 재기」라는 것은 실제 수치가 바란스 계측기와 같은 수치가 되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도대체 왜 스윙 웨이트가 존재하는 것인가를 설명한다면, 옛날에는 이런 계측방법밖에 인간의 감각을 나타내는 방법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클럽을 과학적, 물리적으로 해석할 수 있는 현대에서는 틀린 계측방법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